[KES·MOBEX 2008]눈길 끄는 행사

 이번 모벡스와 한국전자전에서는 기술과 비즈니스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부대 및 특별행사가 마련된다.

 모바일컨버전스협회와 모바일단말상용화센터가 공동주관해 14일과 15일 이틀 동안 EXCO 3층에서 열리는 모벡스 해외바이어 초청상담회에는 중국과 홍콩, 일본, 필리핀, 러시아 등 해외바이어가 100명 정도 참석할 전망이다.

 센터 측은 이와 관련, 이번 상담회에 120개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일대일 매칭상담 및 현장상담을 벌일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또 기술포럼으로 16일 오후 3층에서 열리는 제4회 모바일 웹 애플리케이션 캠프에서는 이동통신사와 모바일 기업, ETRI 등 모바일 전문가들이 참석해 차세대 모바일 서비스를 위한 모바일 웹 표준, 차세대 모바일 UI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같은 날 열리는 한·중·일 오픈모바일콘텐츠 및 솔루션세미나에는 일본과 중국의 모바일 콘텐츠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각 국가의 모바일콘텐츠사업환경과 발전방안을 소개하고 토론이 이어진다.

한국전자전은 14일 오후 EXCO 3층에서 열리는 국제기술세미나 및 콘퍼런스가 눈길을 끈다. 이번 세미나에는 일본 관서대학, 대만 국립교통대학, KAIST 등 석학이 모여 나노기술과 바이오IT 등 기술분야는 물론이고 전자제품 친환경 기술개발 및 제품생산과 전자정보통신산업 지원정책을 놓고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특히 15일 오후 EXCO 5층에서 마련되는 국제특허분쟁대응세미나에서는 김정중 LG전자 상무와 양문옥 S&IP 국제특허법률사무소 대표가 참석해 특허분쟁의 적극적 대응과 중소벤처기업 표준 특허 발굴 전략을 소개한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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