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국내에서도 휴대폰을 이용해 인터넷전화 ‘스카이프’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스카이프 국내 사업자 옥션은 28일 휴대폰에서 스카이프를 이용할 수 있는 ‘스카이프 모바일’ 베타 버전을 출시, 영국·스웨덴·핀란드·폴란드등 7개 국가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을 다운받으면 자바를 지원하는 삼성, 모토로라, 노키아, 소니에릭슨 등 50개 기종을 이용해 휴대폰에서 스카이프를 사용할 수 있다.
옥션 스카이프사업본부 배동철 상무는 “스카이프 모바일 출시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스카이프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됐다”며 “이르면 하반기 국내에서도 장소와 기기 제약 없이 스카이프로 통화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배 상무는 모바일 스카이프의 국내 상용화를 위해 국내 이동통신사와 협의중이라고 덧붙였다.
휴대폰에서 스카이프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이동통신 사업자에게 데이터 요금과 휴대폰 통화요금을 내야 한다. 스카이프 채팅 및 음성통화는 기존 스카이프 요금을 따른다.
황지혜기자 got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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