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IT전문기업 케이엘넷(대표 박정천)은 28일 국토해양부와 ‘해운항만물류정보센터(SP-IDC) 등 유지보수’와 관련해 용역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케이엘넷은 올해 12월까지 8개월동안 △ 해운항만물류정보센터(SP-IDC)와 수출입물류종합정보서비스 사업(2차, 3차) 시스템 운영 관리 △부산청에 상주인원 배치를 통한 시스템의 헬프 데스크 운영 △긴급장애 대비 예비부품 및 대체 장비 확보 등을 추진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박정천 사장은 “이번 계약으로 국토해양부의 해운항만물류정보센터와 항만물류정보공동활용시스템, 항만물류통합활용시스템 등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것이다”며 “다년간 네트워크 관리경험을 갖춘 전문인력 배치로 대민서비스의 질이 높아질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정진욱기자 cool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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