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대표 최관호)는 매출액 355억원에 영업이익 67억원, 순이익 37억원을 뼈대로 하는 1분기 실적을 25일 발표했다.
이는 전 분기 대비 매출액 9.8%와 영업이익 7.3%가 증가한 수치다. 매출은 네오위즈게임즈 사상 최대 규모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실적 호조의 배경을 주력 게임인 ‘스페셜포스’와 ‘피파온라인’의 매출이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으며 아바 등 신규 게임의 상용화 효과가 더해진 결과라고 설명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또 차기 대작 게임인 ‘NBA 스트리트 온라인’과 ‘배틀필드’가 나오면 한 차례 큰 도약을 이뤄낼 수 있다고 덧붙였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아울러 작년 말 서비스하기 시작한 ‘워로드’ ‘텐비’ ‘퍼펙트케이오’ 등의 상용화도 예정돼 있어 지속적 상승세가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장동준기자 dj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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