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비게이션 전문업체 지오텔(대표 이봉형)이 일본 내비게이션 시장 공략에 나선다.
지오텔은 일본 전자지도를 출시하고 이 지도가 탑재된 ‘엑스로드’ 내비게이션을 25일부터 일본에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엑스로드’는 일본 현지의 약 400여개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오텔은 지난 21일 일본 4대 상사 중 하나인 이토추상사와 300억원 규모의 내비게이션 10만대 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일본 전자지도는 전국 주요시설물을 3D로 표현하는 한편 고속도로와 주요 분기점의 실사이미지를 적용했다. 또 간편한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다양한 탐색방법을 채택했다.
이봉형 지오텔 대표는 “미국 전자지도 출시에 이어 IT의 본거지인 일본에 소프트웨어(전자지도)와 하드웨어(내비게이션)를 동시에 수출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향후 유럽,남미,아시아 등의 전자지도를 추가로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대원기자@전자신문
플랫폼유통 많이 본 뉴스
-
1
단독韓 셀러 모집한다던 테무, 30%는 중국 셀러
-
2
한샘·현대리바트, 상반기 대규모 페스타 돌입…새 학기 수요와 이사 시즌 공략
-
3
"논알코올 맥주 시장 왕좌 노린다"...주류업계, 올해 최대 격전지 부상
-
4
김홍극표 체질 개선 본격화…신세계인터내셔날 '자주' 키우기 총력
-
5
“나들이의 계절이 왔다”…배달 3사 포장 주문 경쟁
-
6
[人사이트] 엄인섭 TXR로보틱스 대표 “이달 20일 코스닥상장이 성장의 출발점”
-
7
CU, 신세계百 스위트파크에 디저트 팝업 오픈
-
8
롯데百, 버추얼 아이돌 '플레이브' 2주년 팝업 진행
-
9
세븐일레븐, 모바일앱 주류 전문관 오픈…“최대 44% 할인”
-
10
네이버, 내달 '클로바 스튜디오'에 새 하이퍼클로바X 적용…B2B 본격 확장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