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텐네트웍스코리아(대표 이현주)가 보급형 10기가비트 스위치 제품군 ‘C 시리즈’를 출시했다.
C300과 C150으로 구성된 C 시리즈는 확장성이 뛰어난 제품으로 중형 데이터센터와 엔터프라이즈 시장을 대상으로 한 제품군이다. C300은 8개의 인터페이스 슬롯을 통해 1.68Tbps, C150은 4개의 인터페이스 슬롯을 통해 768Gbps의 스위칭 용량을 제공한다.
높은 포트밀도와 폭넓은 PoE 지원이 가능한 C 시리즈 출시로 포스텐은 코어 스위치인 E 시리즈, 에지 스위치인 S 시리즈와 함께 완벽한 스위치 플랫폼을 구축하게 됐다.
이현주 사장은 “포스텐의 C 시리즈는 고성능 데이터센터에서 빌딩 구조배선 스위치까지 다양한 네트워크 디자인을 통해 완성된 테라스케일 E 시리즈의 신뢰도, 네트워크 콘트롤, 확장성과 운영체계를 그대로 공유하고 있어 기업의 투자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홍기범기자 kb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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