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콤(대표 김대연, 문용식)이 서비스 중인 캐주얼게임 ‘테일즈런너(라온엔터테인먼트 개발)’가 태국에서 진행된 ‘BigFest(Bangkok Interactive Game Festival 2008)’에서 베스트 캐주얼 게임상과 베스트 게임 퍼블리셔상을 수상했다.
지난 4월 3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 ‘BigFest’는 OS Festival(Online Station Festival)이란 명칭으로 지난 3년간 진행되어 왔으며, 올해 개칭한 후 1회를 맞는 태국 내 최대 규모의 게임박람회다.
나우콤 정순권 PD는 “테일즈런너는 태국 외에도 홍콩, 대만, 중국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런 성공의 이유는 신중한 해외 퍼블리싱업체 선정과 긴밀한 협력 그리고 각 국가별 고객 성향을 분석하여 게임에 반영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면서 “현재 테일즈런너 미국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으며,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는 우리 게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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