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KTH가 IPTV 사업 및 온라인게임 사업의 호조에 따라 올 2분기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정우철 애널리스트는 "올해 1분기 KTH는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며 "이는 수익성이 좋은 음악 및 영상의 매출 비중은 늘고 수익성이 낮은 SI성 매출 비중은 축소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여기에 최근 서비스를 실시한 온라인게임 `십이지천2`도 초기 월 매출액 10억원 수준에 도달하는 등 기대 이상의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KT와 IPTV 관련 운영 계약은 향후 KTH가 `메가TV`의 프로그램 편성, 기획, 콘텐츠 공급 등 전반적인 운영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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