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알앤디-에스오일, RFID주유시스템 시범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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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이슨알앤디(대표 김석일)는 에스오일(대표 아흐메드 에이 수베이, S-OIL)과 공동으로 전자태그(RFID) 기술을 적용한 ‘RFID 주유 시스템’을 개발해 21일부터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

전용 RFID 태그를 부착한 차량이 주유소에 진입하면 자동으로 차량을 판독, 주유원이 고객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금을 결제할 때 현금이나 신용카드 대신에 차량에 부착된 RFID를 이용한 ‘안심결제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했다. 1차 시범 서비스는 향후 3개월간 서울 연희동 소재 두꺼비 주유소에서, 2차 시범 사업은 오는 5월 15일부터 3개월간 대전에 소재한 태전주유소에서 실시된다. 해당 주유소를 방문하여 회원으로 가입, 차량부착 태그를 발급받으면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에스오일은 시범서비스 결과 및 고객 반응에 따라 시스템 확대 적용을 검토할 게획이다.

제이슨알앤디는 “신한카드, 금융결제원과 공동으로 개발한 시스템으로 신용카드 부정사용 우려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으며 주유소 입장에선 고객에게 제공하는 판촉 포인트가 관리를 자동으로 할 수 있으며 차량에 맞지 않는 기름을 주입하는 혼유사고로 인한 경제적 피해와 고객 불만도 없앨 수 있다”고 밝혔다.

최순욱기자 choi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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