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인도네시아를 품다

LG전자(대표 남용 www.lge.com)가 「인도네시아 시장 넘버 1」 기업으로 자리잡았다.

LG전자는 최근 세계적인 마케팅 전문 조사기관인 GfK 인도네시아가 발표한 「GfK 인도네시아 No.1 Brand Award」에서 기업 최다인 6개 제품 부문 장 점유율 1위 업체로 선정돼 `No.1 브랜드`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LG전자가 이번 조사에서 시장 점유율 1위에 오른 제품은 플라즈마TV, 홈 씨어터 시스템, LCD 모니터, 냉장고, 세탁기, 오디오 홈 시스템 등 6개 제품 이다.

특히, LG전자는 홈 씨어터 부문에서는 51.85%의 압도적인 시장점유율을 보였으며, 플라즈마 TV (38.48%), LCD 모니터 (33.20%) 등도 30% 이상의 높은 점유율로 우위를 선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GfK 가 발표한 자료는 지난해 인도네시아에서 판매된 18개 품목의 시장점유율 조사 결과를 토대로 한 것이며, LG전자 외에 삼성, 샤프, 소니가 각각 2개 제품에서 1위로 선정됐다.

이기주 LG전자 인도네시아 법인장 부사장은 “이번 결과는 LG전자의 철저한 현지화 전략과 고객의 니즈를 바탕으로 한 인사이트 마케팅의 결과” 라면서 “향후에도 지속적인 고객 만족도 향상을 통해 인도네시아 내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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