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 주요 콘텐츠로 자리잡은 UCC 배경화면이 PMP 등 다양한 휴대단말기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모바일 UCC 사이트인 모키(대표 최지웅 www.mokey.co.kr)는 지난 10일 PMP용 UCC 배경화면을 서비스하는 ‘PMP존’을 오픈한 이후, 일주일만에 7천여건에 달하는 다양한 장르의 UCC 배경화면이 등록됐다고 밝혔다.
현재 모키는 `PMP존`을 통해 편리한 PMP UCC 배경화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용자는 PMP를 등록하고, 원하는 스킨을 선택해 PC에 저장한 후, 핸드폰을 데이터케이블로 연결하면 PMP로 배경화면을 전송할 수 있다.
또한 이용자가 포토샵과 같은 이미지 프로그램으로 배경화면의 사이즈를 조절해야 하는 불편을 없앴다.
모키 관계자는 "이러한 편리함으로 인해 인기 배경화면의 경우 조회수가 5,000건에 이르고, 콘텐츠 대부분이 조회수와 다운로드수가 동일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모키의 최지웅 대표는 “핸드폰 외에 다양한 휴대단말기에서 모바일 UCC를 자유롭게 쓸 수 있게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하고, “이를 통해 진정한 모바일 포털 사이트로 자리잡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모키측은 현재 스킨을 서비스하고 있으나 앞으로 교육용 콘텐츠를 제공하는 등 활용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쏠리드, 작년 세계 중계기 시장 점유율 15%…1위와 격차 좁혀
-
2
단통법, 10년만에 폐지…내년 6월부터 시행
-
3
“5G특화망 4.7GHz 단말 확대·이동성 제공 등 필요” 산업계 목소리
-
4
'서른살' 넥슨, 한국 대표 게임사 우뚝... 미래 30년 원동력 기른다
-
5
美 5G 가입건수 우상향…국내 장비사 수혜 기대
-
6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ICT분야 첫 조직 신설…'디지털융합촉진과'
-
7
KAIT, 통신자료 조회 일괄통지 시스템 구축 완료…보안체계 강화
-
8
[이슈플러스]블랙아웃 급한 불 껐지만…방송규제 개혁 '발등에 불'
-
9
SKT, SK컴즈 등 3개 계열사 삼구아이앤씨에 매각
-
10
티빙-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새해 3월 종료…“50% 할인 굿바이 이벤트”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