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과학기술원(GIST·원장직무대행 문승현)은 18일 생명과학관 별관 2층에서 세포 기능제어를 통한 관련 질환의 치료기술을 개발할 ‘세포다이나믹스연구센터(소장 전장수·사진)’ 개소식을 갖는다.
지난해 한국과학재단으로부터 신규 우수연구센터로 선정된 센터는 이번에 실험실 등 전용공간을 마련해 세포 이동성과 관련된 생명체 활동과 세포 이동성 분자 기초 작용규명, 세포 기능제어를 통한 관련 질환의 치료기술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 소장은 “생체 분자 및 세포의 다이나믹한 생명현상에 대한 다양한 학제간 연구가 연구센터의 차별화된 경쟁력”이라며 “궁긍적으로는 질병의 치료 및 삶의 질 향상에 센터가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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