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사장 배호원)은 17일 홈페이지(www.samsungfn.com)에 ‘삼성Fn e펀드몰’을 오픈하고 온라인 PB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삼성Fn e펀드몰은 그동안 판매 기능에 중점을 둔 타사 펀드 몰과 달리 사후 관리에 큰 비중을 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펀드 몰에서 제공되는 ‘My펀드평가’ 서비스는 가입 펀드의 벤치마크 대비 수익률, 동일 유형 펀드내 순위, 해당 펀드의 자금 유출 상황 등을 체크해주며 문제가 있을 경우 경보 메시지를 표시해 효과적인 리스크 관리가 가능하게 했다.
투자 규모나 투자자 성향별로 다양한 펀드 포트폴리오가 제시되고, 운용 현황도 언제나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오프라인에서 받는 PB서비스와 비슷한 개념이다.
이 외에도 다양한 조건으로 상품의 비교 검색이 가능하며, 주요 펀드에 대해서는 동영상 펀드 해설과 전문 펀드리서치 자료가 제공된다.
이형수기자@전자신문, goldlio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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