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량식품 단속에 한국소비자원과 관세청이 함께 나선다.
한국소비자원(원장 박명희)은 14일 관세청(청장 허용석)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최근 국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중인 먹거리·의약품 사태를 막기 위해 관련 정보를 교환하며 공동대응에 나선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의 불법 수입 물품 정보를 관세청에 실시간 제공한다. 관세청은 외국에서 리콜된 물품 중 국내에 수입된 물품 정보를 한국소비자원에 제공한다. 소비자원측은 “올해 4∼6월 우선적으로 국민 안전과 직결된 물품을 대상으로 합동 단속을 할 것”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국내 불법 수입 물품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진욱기자 cool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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