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지속가능성 실현의 핵심으로 꼽히고 있는 에너지·환경산업과 IT의 접목을 모색하는 학술의 장이 열린다.
한국정보산업연합회(회장 김인)는 16일 오후 1시30분 여의도 전경련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에너지·환경산업과 IT를 융합한 신산업의 전망 및 육성 방향을 제시하는 ‘IT-에너지·환경 융합 전망과 추진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그간 새 정부 방침에 따라 이종산업간 융합이 여러 방향에서 구상됐지만, 유망 산업으로 급부상중인 에너지·환경과 IT의 연계 발전을 모색하는 것은 처음이다.
특히 바이오기술(BT), 나노기술(NT) 등으로 영역을 넓혀가는 에너지환경기술(ET)가 IT와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시장 기회 창출의 가능성을 조망해 볼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날 세미나에선 전자부품연구원 조진우 센터장의 ‘IT 관점에서 본 에너지·환경의 융합’ 발표를 비롯해 ‘에너지 개발, 공급, 관리를 위한 IT기술의 적용 방안’ ‘IT·에너지·환경 융합상품으로서의 U에코시티’ 등 요즘 관심 높은 주제들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진호기자 jho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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