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우리카드의 3월 시장점유율이 작년 동기에 비해 2.9%포인트 증가한 9.1%를 기록하면서, 처음으로 9%대에 진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달 우리은행의 신용카드 매출액은 3조1161억원으로 전년 동월에 비해 85% 급증했다. 우리은행은 지난달 고용산재보험 결제전용카드 실적이 전년 동월에 비해 241% 급증한 6933억원을 기록한 점이 시장 점유율 향상의 주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또 우리V카드가 6월께 가입고객 3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는 등 호조를 보이고 있어 연내 시장 점유율 10%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박영호 우리은행 부행장은 “박해춘 행장의 강력한 추진력으로 우리V카드가 성공할 수 있었다”면서 “우리금융그룹의 강점과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하는 연계영업 활성화와 카드·여신·수신·외환 등 은행 및 증권 상품 등의 크로스 판매를 통해 거래를 심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준배기자 j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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