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메타(대표 이주호 www.emeta.kr)는 어도비의 골드파트너(직수입 다이렉트 파트너)로서 플렉스와 같은 어도비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을 국내에서 판매하는 회사다.
이 회사는 단순한 유통·판매 파트너가 아니라 자체적으로 플렉스 기술력을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웹2.0 기반의 시스템통합 사업까지 펼치고 있다. 어도비 공인 플렉스 강사들을 보유해 파트너와 고객의 플렉스 정규 교육까지 지원하며 플렉스 전도사라는 명성을 얻기도 했다.
플렉스는 어도비의 차세대 코어 기술 및 제품으로 RIA(Rich Internet Application) 기술을 손꼽는다. 플렉스는 한국에 출시된 2003년 이래 매년 200∼300% 이상 매출 성장을 하고 있으며, 초기 도입 주력 시장이었던 대시보드 중심에서 서비스 및 기간계 등 거의 모든 IT 분야로 확산됐다.
이에 따라 어도비는 다이렉트 파트너와 공인 리셀러, 공인 시스템통합 파트너 프로그램을 적용해 플렉스 시장을 체계화하고 있다. 파트너로의 기술이전을 통해 강력한 기술지원체계를 수립하기도 했다. 또 플렉스 개발자들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국내 40여개 대학과 제휴해 정규 학사 과정에 플렉스 교육 과정을 신설했다.
이러한 흐름과 맞물려 이메타는 플렉스 기술력 강화에 나섰으며, 2003년부터 플렉스 기술을 도입해 국립 한밭대학교의 약 1000본에 달하는 학사 업무시스템 전체를 플렉스 기반으로 개발해 국내 첫 대규모 기간계 업무시스템에 성공적으로 플렉스 기술을 적용한 것으로 이름을 알렸다. 뒤이어 이 회사는 울산광역시 상수도 사업본부 정보 시스템, 한전 중앙 교육원 연수·학사관리 시스템, 삼성전자 67개국 서비스 웹사이트 구축 등 주요 산업별 프로젝트를 다양하게 수행했다.
이메타는 어도비와 전략적 공조를 강화해 교육·공공·금융 등의 주요 산업은 물론이고 다른 시장 확대에 나섰다. 플렉스 시장 확대의 전도사로서 기존 플렉스 적용 시장 확대뿐만 아니라 과감한 벤치마킹테스트와 같은 공격적인 영업을 전개해 차세대 인터넷뱅킹·증권 등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이어갈 계획이다. 또 의료·통신·유통·임베디드 등의 미개척 분야에 플렉스가 도입될 수 있도록 소규모 세미나 개최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 인식을 제고해 간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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