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계 자산운용사인 ABN암로가 한국에 자산운용사를 세운다.
8일 금융감독당국에 따르면 ABN암로는 최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자본금 100억원의 종합 자산운용사 설립을 위한 신청서를 접수했다.
이에 따라 자산운용사 설립 신청 등을 낸 자산운용사는 12곳으로 늘어났다.
자문사에서 자산운용사로 전환을 추진하는 LS자산운용·IMM자산운용·AIG자산운용 등 3곳과 김범석 전 한국투신운용 부회장이 설립한 더커자산운용·현대스위스자산운용 등의 2개사에 대한 금감원의 예비허가 심사가 진행 중이다. 또 메리츠자산운용·DH부동산자산운용·에셋플러스자산운용, 외국계인 블랙록·얼라이언스번스타인·라자드코리아 등 6곳은 본허가 신청을 준비 중이다.
한편, 금융위는 11일 정례회의에서 LS자산운용·IMM자산운용·더커자산운용 등 3개 자산운용사에 대한 예비허가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권상희기자 shk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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