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키코리아 선보여
스타키코리아(대표 심상돈)가 나노기술 기반 보청기 ‘데스티니(Destiny) RIC’ 시리즈 3종을 출시했다.
미국 스타키연구소가 개발한 나노기술 ‘엔퓨전(nFusion)’과 보청기 조절 프로그램인 ‘인스파이어(Inspire OS)’를 채택해 사용자의 실제 생활에 필요한 소리만 구분해 증폭한다.
귓속형 보청기처럼 송신기(리시버)를 외이도 안쪽에 장착하는 형태며 마이크와 송신기가 분리돼 사용자의 말소리가 증폭돼 들리는 피드백 현상이 없다.
착용성이 좋고 가벼운 것도 장점이다.
제품 모델은 RIC 1200, RIC 800, RIC 400 세 가지로 가격은 100∼300만원 대다.
심상돈 사장은 ‘스타키는 한국 보청기 업계 1위 기업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며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신제품을 내세워 마케팅 활동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순욱기자@전자신문, chois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