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비게이션개발 전문업체 머큐리(대표 이상오)는 3일 와이브로 기능을 탑재한 내비게이션 ‘MD5000’을 출시했다.
모든 차량에 매립이 가능한 ‘MD5000’은 KT의 와이브로 기능을 지원, 이동 중에도 무선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국내에선 처음으로 블랙박스 기능을 탑재했다. 블랙박스는 차량에 가해지는 충격을 감지해 충격 전 12초, 충격 후 6초 등 총 18초 간의 영상을 SD메모리에 저장한다. 저장된 영상은 암호화되며 PC에서 전용 플레이어로 재생할 수 있다. POP화면분할과 DMB녹화기능도 있다.
이상오 대표는 “국내 내비게이션 시장은 거치형 제품에서 순정방식의 매립형태로 그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며 “인터넷 연결과 블랙박스 등 차별화 된 기능으로 내비게이션 시장에 변화를 몰고 올 것”이라고 말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
전자 많이 본 뉴스
-
1
[CES 2025] CES 2025는 H·U·M·A·N 이다
-
2
[CES 2025] 젠슨 황 엔비디아 CEO “개인용 AI 슈퍼컴·로봇 플랫폼 출시”
-
3
반도체 장비도 '서비스 구독'
-
4
'진짜 마이크로 OLED가 온다'…삼성D 자회사 이매진 “RGB 패널 2분기 생산”
-
5
삼성이 만드는 로봇은 어떤 모습?…이동성·AI 강화 전망
-
6
삼성·LG, 거대 스크린으로 '나만의 AI TV' 선도
-
7
[CES 2025] 젠슨 황 엔비디아 CEO “삼성 HBM 성공 확신…SK 최태원 만날 것”
-
8
'AI 패키징' 도전 SK하이닉스, 글로벌 인력 확보 착수
-
9
삼성, 친환경 반도체 소재 美 테일러 팹에 적용
-
10
단독[CES 2025]류재철 LG전자 사장, 세라젬 부스서 척추 의료기기에 관심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