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2세대 클래스메이트PC 발표

인텔이 제 2세대 클래스메이트 PC를 선보였다.

인텔이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저렴하면서 완벽한 기능을 가진 견고한 인터넷 중심 컴퓨터 플랫폼이 특징이다.

또 제품은 무선 기능에다 장수명 배터리,액체유입 방지 기능을 갖춘 키보드를 갖고 있다.

여기에다 떨어뜨렸을 경우를 대비한 충격 방지 기능이 강화됏다.

이 제품의 주 제원을 보면 802.11b/g 와이파이 및 메시 네트워크 성능을 갖춘 인텔® 셀러론® M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이 노트북 제품의 최고급 사양에는 9인치 LCD 스크린, 6셀 배터리 수명, 512MB 메모리, 30GB HDD 스토리지, 내장형 웹캠이 포함된다.

인텔 기술력으로 구현되는 클래스메이트 PC는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XP와 다양한 리눅스 운영 환경을 지원한다. 이 노트북 제품들은 교육 소프트웨어 스택과 함께 사전 설치될 때 교실-학습 환경에 안성맞춤이다. 소프트웨어와 컨텐츠는 8개 이상의 언어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 제품을 80개가 넘는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벤더, 컨텐츠 제공업체, 교육 서비스 제공업체가 지원한다.

인텔의 한 관계자는 “현재, 전 세계 어린이들 중 단 5%만이 PC나 인터넷을 이용하고 있다.”라며, “교육은 기술이 우리의 삶을 어떻게 개선시킬 수 있는지 보여주는 최고의 교육용 PC"라고 설명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영 기자 h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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