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원장 박명희)과 농촌진흥청(청장 이수화)은 농민들에 대한 소비자 피해 구제를 강화하고 피해 예방 정보와 교육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2일 밝혔다.
한국소비자원은 농업 관련 소비자 피해의 경우 종자·농약·비료 등 기타 농업 자재와 영농법·기후·토양 등 여러 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원인 규명이 까다롭기 때문에 피해 구제가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또 농민들의 경우 농촌진흥청에 원인 규명을 요청한 뒤 다시 소비자원에 피해 구제를 신청해야 하는 절차 상의 까다로움도 있었다는 것.
정진욱기자 coolj@
플랫폼유통 많이 본 뉴스
-
1
롯데, 3년 만에 헬스케어 법인 청산
-
2
네이버, 올해 역대 최대 실적 예고…카카오도 수익성 개선
-
3
韓·中 유통 1위 e커머스로 뭉친다…쿠팡·네이버 양강 체제에 '도전장'
-
4
김유진號 한샘, 수익성 위주 전략 지속 추진…멤버십 재론칭
-
5
성남산업진흥원, 산업안전·준법경영 강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
6
“'오징어게임'에 참여한 춘식이”…카카오, 넷플릭스와 콜라보
-
7
네이버, 계엄 이후 검색 점유율 '껑충'…뉴스 소비 효과
-
8
CJ온스타일, 딜라이브·CCS충북방송·아름방송 송출 재개
-
9
[혁신플랫폼톡]디지털 나침반으로 여는 상업용 부동산의 항로
-
10
“위탁급식·컨세션 사업 호조”…풀무원, 3조 클럽 '눈앞'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