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방송통신 융합 시대를 맞아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가 정책 및 대외협력 기능을 대폭 강화한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KCTA ·회장 유세준)는 대외협력 기능 강화와 업무 효율성 제고를 골자로 조직 개편 및 인사를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개편을 통해 협회는 정책협력실을 신설하는 등 기존 3국 체계를 1실 2국 체계로 변경했다.
신설된 정책협력실은 정책기획을 비롯 정책개발 및 조사연구, 기술정책 관련 현안 대응 등을 총괄할 예정이다. 정책협력실은 성기현 사무총장이 맡게 됐다.
이와 함께 협회는 정책협력실에 대외협력을 담당할 기획위원을 새로 임명키로 했다.
한편 유선방송사업자(SO)와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를 지원하는 매체사업지원국과 콘텐츠사업지원국은 기존 체제를 유지토록 했다.
매체사업국장과 콘텐츠사업지원국장에는 정하웅 국장과 김영철 국장이 유임됐다.
김원배기자 adolfkim@
IT 많이 본 뉴스
-
1
쏠리드, 작년 세계 중계기 시장 점유율 15%…1위와 격차 좁혀
-
2
단통법, 10년만에 폐지…내년 6월부터 시행
-
3
“5G특화망 4.7GHz 단말 확대·이동성 제공 등 필요” 산업계 목소리
-
4
'서른살' 넥슨, 한국 대표 게임사 우뚝... 미래 30년 원동력 기른다
-
5
美 5G 가입건수 우상향…국내 장비사 수혜 기대
-
6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ICT분야 첫 조직 신설…'디지털융합촉진과'
-
7
KAIT, 통신자료 조회 일괄통지 시스템 구축 완료…보안체계 강화
-
8
[이슈플러스]블랙아웃 급한 불 껐지만…방송규제 개혁 '발등에 불'
-
9
SKT, SK컴즈 등 3개 계열사 삼구아이앤씨에 매각
-
10
티빙-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새해 3월 종료…“50% 할인 굿바이 이벤트”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