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S코리아(대표 조성식 www.sas.com/korea)는 한국전력거래소(대표 박수훈)에 ‘전력 데이터 통합 DW프로젝트’ 및 ‘전력 시장 종합 분석 시스템’ 구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1일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한국전력거래소는 기존 상이하게 처리됐던 전력시장, 전력계통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처리해 업무 효율성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2초에 약 400건, 5분당 6만건 이상의 대규모 전력 계통 정보와 전력 시장의 입찰, 계량, 정산 등을 실시간 수준으로 통합 분석할 수 있게 됐다.
한국전력거래소 정보기술처 김성학 처장은 “프로젝트를 통해 선진화된 분석 보고 체계를 갖춤은 물론 2주 이상 소요되는 각종 월단위, 분기, 연단위 보고서 작성이 2시간으로 단축됐으며 특정 기간의 전력 소요량에 대한 예측 및 시뮬레이션을 통한 불필요한 전력 생산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유형준기자@전자신문, hjy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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