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사장 이희택)은 28일 2008년도 사업 목표 달성 및 지속 성장 의지를 다지기 위해 경영 목표 달성 다짐대회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한전KDN은 중장기 경영 전략에 있어 사업 포토폴리오를 재정비하고 기존 사업을 확장해 나간다. 신규 사업 발굴로 지속 성장 동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정보시스템본부와 정보통신본부·배전사업본부는 경영 목표 달성 방안 발표에서 기존 사업의 지속적인 수행으로 고객 만족을 높이고 이를 토대로 신규 사업에 대한 제안 활동과 수주 활동을 활발히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전력IT연구원은 전력IT 핵심기술 개발을 위한 전문 연구기관으로 발전해 나가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한편 한전KDN은 경영 목표 달성을 위해서 내부 생산액 증대와 고정비 절감, 예산관리 강화 등으로 영업이익 극대화를 꾀하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인사제도 정비와 인재 육성, 건전한 노사관계 및 활기찬 기업문화를 통해 경영 환경의 급변에 대응할 수 있는 지원 계획을 마련했다.
이희택 사장은 “IT사업 환경이 급변하고 있으므로 이를 사전에 잘 대처해 올해 경영목표를 차질없이 달성할 수 있도록 배전의 각오를 가져달라”며 관계자를 격려했다.
허정윤기자@전자신문, jyh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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