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와이파이(Wi-Fi)폰 판매량이 60%나 급증해 IP텔레포니 기반이 본격 확대됐다.
인포네틱스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와이파이폰 판매량은 68만2000대로 전년의 35만8000대보다 대폭 늘어났다.
이 회사의 리차드 웹(Richard Webb) 애널리스트는 “IP텔레포니와 무선랜 시장이 성숙하고 있다”면서 “기업들이 무선랜 기반의 업무 환경을 구축하고 있으며 응용 프로그램 개발에 본격 나섰다”고 말했다.
무선 IP텔레포니 기능이 추가된 시스템 장비는 그동안 시스코시스템즈와 아루바와이어리스네트웍스 등이 개발, 판매해왔으나 와이파이폰 개발과 판매는 상대적으로 더딘 속도를 보여왔다. 반면 지난해부터 기업들의 수요가 본격 증가했고, 작년 4분기의 경우 시스코와 폴리콤 두 회사가 시장의 33%를 독식했다.
웹은 “IP 인프라가 확산되면서 와이파이폰 개발과 수요가 더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지연기자@전자신문, j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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