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부터 성인까지 사교육은 메가TV로!’
KT(대표 남중수)가 메가TV의 교육 콘텐츠를 대폭 확대, 교육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KT는 우선 EBS의 모든 교육 컨텐츠를 제공한다. 또, 로스쿨 준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성인 교육센터’를 신설했으며, 4월 초 전 연령층이 이용 가능한 수준별 영어학습컨텐츠를 제공하는 ‘TV 잉글리쉬’ 코너도 추가로 신설할 예정이다.
이밖에 방송대학TV(OUN)가 제공하는 총 1400여 편의 교육 콘텐츠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KT는 “지금까지는 주로 영화, 드라마 등 볼거리에 치중해 왔으나 논술, 외국어, 교양은 물론 수준별 수업이 가능한 교육 콘텐츠를 집중 제공함으로써 각 가정의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신혜선기자@전자신문, shin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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