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콤(대표 이명우, www.reigncom.com)이 내비게이션 아이리버 NV Life(엔비 라이프)를 26일 출시했다.
아이리버가 선보이는 두번째 내비게이션 제품인 NV Life는 `Simple & Easy(쉽고 간편한)`라는 컨셉으로 디자인 되었으며, 개발 단계에서부터 기존 NV 유저들의 피드백을 취합해 대폭 수렴, 반영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운행 중 운전자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제품을 조작할 수 있도록 왼쪽에 조작부를 배치했으며, 내부의 기본 UI 레이아웃도 가독성이 높도록 설계하여 편리함과 안전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메뉴, 볼륨 등 각종 편의 버튼 외에도 운전자가 자주 사용하는 음소거, FM트랜스미터를 온, 오프하는 기능의 아이콘을 화면 위에 배치하여 빠른 조작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이 밖에도, 설정 시간에 따라 LCD의 밝기를 자동으로 조절 가능하여 야간 주행 시, 운전자의 가시성을 개선하였다.
김경렬 레인콤 마케팅이사는 “NV Life는 기본 기능을 위주로 처음부터 쉽고 편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설계한 제품"이라며, "운전자에게 최적화된 기능뿐만 아니라 아이리버만의 감성적인 디자인을 통해 소비자의 기능적 기준과 감성적 기준을 모두 만족 시키는데 중점을 둔 제품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레인콤은 NV Life출시 기념 이벤트로 ‘NV Life 체험단’ 행사를 개최한다. 체험단 응모는 네비인사이드 (www.navinside.com), 아이리버 홈페이지 (www.iriver.co.kr), 네비가(www.naviga.co.kr)를 통해 가능하며, 각 커뮤니티 3곳에서 7명씩 총 21명의 체험단을 선정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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