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균 사장 체제에 돌입한 LS산전이 조직문화 재정립과 글로벌 시장 개척으로 새로운 성장의 시대를 열어갈 참이다.
이를 위해 구자균 LS산전 사장은 열린 문화를 바탕으로 글로벌 수준의 제품과 핵심인재, 프로세스를 확보하여 새로운 성장시대를 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구자균 사장은 최근 임원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LS산전의 새로운 조직문화 핵심가치와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구 사장은 이날 자리에서 무엇보다 열린 조직문화에 대해서 강조했다.
구 사장은 "LS산전이 추구할 조직문화는 합리적이고 유연하게 판단하고, 서로 솔직하게 대화하며, 자율적으로 제 역할에 대한 책임을 다하고, 서로에 대한 배려와 협력을 통해 전사적인 조화를 창출하는 열린 문화”라고 정의했다.
또한 구 사장은 또한 “새로운 성장시대의 성공적 개막은 해외시장에 달려있다”며 “이를 위해 해외 현지 채용인들과도 조직문화 핵심가치에 대해 명확히 공유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구자균 사장은 4월까지 청주, 천안 등 국내 전 사업장과 중국, 베트남 등 해외 사업장 현장 경영시 임직원들에게 직접 조직문화 핵심가치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한편, 구자균 사장은 올해 1월에도 청주, 천안 등 국내 전 사업장과 중국 등 해외 사업장을 돌며 자신의 경영사상을 직접 임직원들에게 전파하였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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