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LCD TV 시장이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상하이데일리는 디스플레이서치의 자료를 인용해 중국 LCD TV 시장이 베이징 올림픽 특수와 가격 하락에 힘입어 내년 2000만대 규모에 이르면서 브라운관TV 판매를 앞지를 것이라고 25일 보도했다.
중국 LCD TV 시장 성장세는 놀라울 정도다. 지난해 83%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며 880만대의 LCD TV를 팔아치웠던 중국 시장은 올 해는 무려 두 배가 넘는 1800만대의 LCD TV를 판매할 것으로 기대된다. 반면 브라운관 TV 시장은 2006년 3000만대에서 지난해 2400만대 규모로 크게 줄어들었고 올 해는 더욱 감소할 것으로 관측된다.
내년 중국시장에서 LCD TV 판매는 지속적인 증가세로 2000만대 이상 판매가 기대되는 반면 브라운관 TV는 하락추세가 가속화돼 2000만대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32인치 LCD TV 가격은 올 해 전년 대비 16% 하락한 5000위안(약 70만원) 수준을 기록했다. 해외 제품과 중국산 제품의 가격 차이는 지난해 30%에서 올 해는 20%로 줄어들 전망이다.
삼성과 소니가 중국 시장에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면서 시장점유율을 점차 높여가고 있으며 LG디스플레이 역시 비디오 녹화기능을 장착한 LCD TV를 선보여 올 해 30%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진영기자@전자신문, jych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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