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에도 RFID가?’
식목일을 앞두고 내가 심은 나무에 RFID 태크를 부착해 언제 어디서나 내 나무가 어떻게 자라는 지 확인할 수 있는 이색 나무심기 행사가 부산서 열린다.
부산시는 2020 하계올림픽 유치 대비와 녹색도시 건설을 목적으로 ‘u-IT가 함께하는 시민나무심기’ 행사를 오는 29일 명지 주거단지 녹지대 일원에서 추진한다.
먼저 시민, 단체 학생, 공무원 등 2000여명을 대상으로 시민나무심기를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이어 부대행사로 열리는 300인 기념식수에서 이 300인이 심은 나무에 RFID 태그를 부착, 기념 식수인이 언제든 녹지사업소 홈페이지에 접속해 자신의 나무가 어떻게 자라고 있는지 확인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시에 따르면 2010년부터는 휴대폰으로도 언제 어디서나 접속해 나무의 성장 과정을 확인 할 수 있다.
이번 300인 기념식수의 주인공은 올 해 출산했거나 출산 예정 또는 다자녀 부부와 부산을 떠났다가 돌아온 기업인, 지역 장애우 등이다.
부산=임동식기자@전자신문, ds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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