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기술연구회가 25일 이사회를 열고 산하 7개 출연연구기관에 공공기술연구회에서 이관받는 6개 출연연을 합해 총 13개 기관을 관장하는 거대 조직으로 출범한다.
출연연 체제 개편은 정부조직법 개정에 따라 기존 과학기술부 산하였던 기초·산업·공공기술 3개 연구회가 기초·산업 2개 연구회로 통합하는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공공기술연구회 10개 기관은 교육과학기술부 기초기술연구회 산하 6개와 지식경제부 산업기술연구회 산하 4개로 나뉜다.
이번에 기초기술연구회로 편입되는 출연연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해양연구원 △(부설)극지연구소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 등이다.
공공기술연구회 산하 출연연은 지난주 이사회를 끝으로 해산된 상태로 25일 기초기술연구회와 26일 산업기술연구회의 이사회 승인을 거쳐 정식 편입된다. 개편절차가 완료되면 기존 공공기술연구회 산하 예산과 인력 등은 이관되는 기관 수에 비례해 기초기술연구회와 산업기술연구회에 6 대 4의 비율로 배분된다.
권건호기자@전자신문, wing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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