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성했던 델의 스마트폰 사업 진출이 협력사가 거론되면서 다시 한번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협력사로 거론되는 혼하이는 현재 애플의 아이폰도 제조하고 있어 관심은 더욱 증폭되고 있다.
20일 디지타임스는 델이 세계 전자제조서비스(EMS) 업체 중 1, 2위를 다투는 대만의 혼하이(폭스콘)와 손잡고 스마트폰을 개발한다고 보도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델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모바일을 탑재한 스마트폰을 개발할 계획이다.
혼하이는 델의 주요 협력사 중 하나로 스마트폰 주문을 소화하기 위해 다른 대만 핸드세트 업체로부터 인력을 영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혼하이의 자회사 치메이커뮤니케이션과 모비노바는 이미 스마트폰을 제조하고 있지만 델은 혼하이가 직접 핸드세트 개발에 협력하기를 원하고 있다고 디지타임스는 전했다.
델은 지난해 3월 모토로라 중역인 론 가리케스를 영입해 스마트폰 사업 진출설이 제기돼 왔다
이동인기자@전자신문, di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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