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런(대표 김영민 www.celrun.com)의 IPTV 셋톱박스(TD910H)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의 지상파 데이터방송 미들웨어(ACAP: Advanced Common Application Platform) 표준적합성 인증시험을 통과, TTA인증서를 획득했다.
TTA 인증을 받은 셀런의 IPTV셋톱박스는 하나TV에 공급하는 ‘TD910H’ 모델이다.
이 모델은 H.264 HD급 IPTV 셋톱박스로 디지털튜너를 내장하여 HD급 지상파 방송 수신 및 IPTV서비스가 가능한 컨버전스제품이다.
별도의 HD수신 셋톱박스 없이 HD급 지상파 방송 수신을 할 수 있으며 IPTV와 지상파 데이터 방송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TTA인증서를 받은 지상파 데이터방송 미들웨어는 티비스톰과 셀런이 공동으로 구현에 성공한 모델로 앞으로 국내 IPTV 미들웨어 표준 규격의 기반으로 사용이 가능해지면 따로 TV튜너가 없이도 IPTV를 통해 지상파에서 제공하는 데이터 방송을 즐길 수 있게 된다 .
김영민 셀런 대표이사는 “셀런의 IPTV 셋톱박스가 이번 TTA의 공식인증을 받음으로써 제품에 대한 신뢰도가 더욱 높아졌다”며, “셀런은 올해 국내 시장 뿐 아니라 세계 IPTV 관련 셋톱박스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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