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병원들이 건물 내 휴대폰이나 노트북 사용을 금지하는 추세다.
LA타임스는 UCLA 신경정신과 병원이 휴대폰과 노트북 사용을 전면금지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최근 다른 환자의 사진을 찍어서 소셜네트워킹사이트에 올리는 사례가 많아지면서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보장하려는 조치다.
UCLA 병원의 데일 테이트 대변인은 “휴대폰 카메라의 잘못된 사용을 우려한다”며 “이번 조치는 병원이 환자들을 존중하는 차원”이라고 말했다.
UCLA 병원은 이와 함께 팝스타 브리트니스피어스의 의무기록을 공개해 물의를 일으켰던 13명의 직원을 해고하고 6명을 정직시키는 등 환자 권리를 침해하는 행위에 대해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고 있다.
정진영기자@전자신문, jych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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