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제록스(대표 정광은)는 다음달 1일부터 로고를 교체하는 등 새로운 기업아이덴티티(CI)를 도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새 CI는 지난 1월 미국 및 유럽 지역부터 적용됐으며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4월 1일부터 전환된다. 후지제록스의 새 로고는 ‘Fuji Xerox’ 글자 옆에 ‘연결의 구(Sphere of Connectivity)’를 의미하는 원형 심벌이 위치했다. 원형 심벌은 후지제록스의 글로벌 기업 이미지를 형상화한 것으로 고객·파트너·시장·사회와 후지제록스의 연결고리를 나타낸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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