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네이트온 메신저에서도 엠파스 사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박상준)는 검색 포털 엠파스를 통해 네이트온 메신저에서 사전 검색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엠파스 미니사전’ 연동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네이트온 이용자가 메신저 왼쪽의 서비스탭에서 ‘엠파스 미니사전 추가하기’ 아이콘을 클릭하는 것 만으로 손쉽게 이용이 가능하다.
사용자는 웹 페이지에 따로 접속할 필요 없이 메신저 사용 중에 언제라도 미니사전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미니사전은 팝업 형태의 작은 창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메신저 대화 중 혹은 문서 확인 중에도 추가 웹 페이지를 열지 않고 사전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함성민 SK커뮤니케이션즈 부장은 “이번 미니사전 연동은 엠파스와 네이트온의 서비스간 시너지를 만들기 위한 것으로 지속적으로 추가 방안을 모색 중”이라며 “향후 기능 업그레이드와 UI(User Interface) 보강을 통해 사용자 편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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