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B메모리에 회사의 고정IP를 저장, 이를 통해 회사 밖의 PC에서도 사내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네트워크 전문업체 이소컴(대표 장순관)은 16일 휴대형 이동식 디스크인 USB메모리에 고정IP모듈을 결합해 외부 노트북PC, PC, PDA 등에서 사내 고정IP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 ‘IP플러그’를 출시했다. ‘IP플러그’는 가상사설망(VPN)기술을 이용해 고정IP를 부여, 재택근무자나 영업사원이 ‘IP플러그’를 웹이 연결된 회사 외부PC에 꽂으면 사내 사설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다.
장순관 대표는 “외부에서 회사서버에 접속하기 힘든 불편함을 해소했다”며 “비용 부담으로 고정IP를 사용할 수 없었던 개인이나 소호사업자에게 적합한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윤대원기자@전자신문, yun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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