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 게임 유통업체 테이크 투(Take-Two)가 실적 부진의 늪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고 있다.
테이크 투는 지난 1월말로 끝난 올 1분기 실적이 매출 2억4040만달러(2328억원)에 그쳐 전년 동기 대비 13.3%가 줄었다고 로이터가 전했다. 순손실은 3800만달러로, 주당 손실액은 52센트다. 이 수치는 전년 같은 기간 손실액인 2160만달러, 주당 30센트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이다.
그러나 2분기부터는 야심작 ‘GTA4’가 출시되면서 매출액은 4억5000만∼5억달러로 껑충 뛰고, 주당 이익액은 1.0∼1.1 달러로 흑자 전환할 것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한편, 테이크 투는 세계 최대의 게임 개발 및 유통업체 일렉트로닉아츠(EA)로부터 주당 26달러, 총 19억달러에 인수 제의를 받았으나 일단 거절한 상태다.
정지연기자@전자신문, j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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