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대표 송병준 www.gamevil.com)의 모바일게임 ‘놈투(NOM2)’가 일본 모바일 게임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게임빌에 따르면, ‘놈투’는 작년 5월, 일본에 첫 선을 보인 이래, DoCoMo와 KDDI 등 다양한 경로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고 한다.
‘놈투’는 현지에서 일평균 2천 건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Docomo 캡콤 Party 내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 콘텐츠로 자리잡았다.
또한 캡콤에서 마케팅 비용을 대거 투입해 기획한 요시모토 캠페인(한국의 웃찻사, 개그콘서트 같은 그룹이 캡콤 모바일게임을 소개하는 캠페인)에도 선정되어 이통 3사에서 대대적으로 홍보될 예정이다.
게임빌 관계자는 "이렇게 ‘놈투’가 일본에서 성공하고 있는 이유는 참신한 게임성과 원버튼의 쉬운 조작법으로 출시 당시부터 화제를 일으킴은 물론, 게임을 서비스 하고 있는 캡콤 측의 적극적인 홍보도 한 몫 했다"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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