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정보화기획단(단장 송정희)이 11일 발표한 ‘2007 서울서베이’ 조사 결과 서울시민은 가구당 1.04대의 컴퓨터와 2.42대의 휴대폰을 보유하고 있으며 통신비용으로 월평균 15만3000원을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7 서울서베이 사회상 조사’는 서울시가 서울시민의 삶의 질과 생활상, 주거여건, 관심사, 가치관 등 서울의 전반적 사회상을 파악해 정책수립과 시정운영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여론조사기관인 메트릭스와 현대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했다.
이 조사에서 서울시민으로서의 자부심은 67점으로 분석됐고, 3명 중 2명은 ‘10년 후에도 서울에 살고 싶다’고 답했으며, 76.6%는 ‘나의 정치·경제·사회적 위치는 중간층’이라고 답했다. 또 2가구 중 1가구(47.9%)는 빚을 지고 있으며, 주된 원인은 주택문제(64.6%)라고 답했다. 강남보다 강북으로 이사하겠다는 계획이 3년 연속 증가세를 보여 강북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됐다. 녹지환경 만족은 송파구가 59.2%로 가장 높았고, 금천구가 17.1%로 가장 낮았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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