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데이콤(대표 박종응)은 국제전화 통화료를 문자메시지로 바로 확인하고 비교해 볼 수 있는 ‘002 모바일 스페셜’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요금제에 가입해 휴대전화로 1분 이상 국제전화를 걸면 통화 종료 시 △통화 시간 △해당 통화 요금 △당월 누적통화료를 문자메시지로 받아볼 수 있다. 또 매달 21일에는 총 사용요금 뿐만 아니라 경쟁사 표준요금 대비 절감금액도 확인할 수 있다.
주요 국가 통화 요금은 미국 1분당 126원, 캐나다 180원, 일본 258원 등으로 경쟁사의 표준 요금 대비 평균 30% 이상, 최고 70% 가량 싸고 별도의 가입비나 기본료 부담도 없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서비스 가입 및 문의는 대표전화(1544-0002) 또는 홈페이지(www.002v.com)에서 가능하다.
LG데이콤 전화사업부 박학래 상무는 “이번 요금제 출시로 고객들이 국제전화 요금을 눈으로 직접 보고 안심하며 쓸 수 있게 됐다”며 “누적통화료를 확인해 관리하면 통화료 절감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지혜 기자@전자신문, gotit@>
IT 많이 본 뉴스
-
1
쏠리드, 작년 세계 중계기 시장 점유율 15%…1위와 격차 좁혀
-
2
단통법, 10년만에 폐지…내년 6월부터 시행
-
3
“5G특화망 4.7GHz 단말 확대·이동성 제공 등 필요” 산업계 목소리
-
4
'서른살' 넥슨, 한국 대표 게임사 우뚝... 미래 30년 원동력 기른다
-
5
美 5G 가입건수 우상향…국내 장비사 수혜 기대
-
6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ICT분야 첫 조직 신설…'디지털융합촉진과'
-
7
KAIT, 통신자료 조회 일괄통지 시스템 구축 완료…보안체계 강화
-
8
[이슈플러스]블랙아웃 급한 불 껐지만…방송규제 개혁 '발등에 불'
-
9
SKT, SK컴즈 등 3개 계열사 삼구아이앤씨에 매각
-
10
티빙-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새해 3월 종료…“50% 할인 굿바이 이벤트”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