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호 기업과 인터넷 기업 간 상생 모델이 등장했다.
하나로드림(대표 유형오)은 안철수연구소(대표 오석주)와 제휴, 6일부터 포털 사이트 하나포스닷컴을 통해 자사 고객들에게 안철수연구소의 ‘V3 IS 2007 플래티넘’(이하 V3) 정품 및 빛자루 특별판을 무료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인터넷 회선 사용료를 포함, 연 30만원 이상 유료 매출에 기여하는 우수 고객에겐 실시간 감시·치료와 피싱 방지, 파일 완전 삭제, 개인정보 유출 차단, 개인정보보호 기능이 통합된 ‘V3’를 무료로 제공한다. 일반 회원들에겐 실시간 감시·치료와 피싱 방지 등을 제공하는 ‘빛자루 특별판’을 서비스한다.
하나로드림은 이용 규모에 따라 안철수연구소에 보안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적정한 구매 대가를 지불하게 되며, 안철수연구소는 유지보수 및 고객지원 등을 맡는다. 인터넷 업체와 보안 업체가 브랜드와 보안 서비스에 대한 전문성을 인정하고 적정 대가를 지불하는 상생 협력 모델이라고 양사는 설명했다.
안철수연구소와 하나로드림은 앞으로 하나포스V3플래티넘 및 빛자루 애플리케이션 영역을 활용한 새로운 차원의 제휴 서비스를 추가 발굴, 국내 정보보호 기업과 인터넷 기업의 상생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 계획이다.
서철환 하나로드림 마케팅팀장은 “CRM 마케팅의 일환으로 이번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국내 1위 브랜드 V3 정품을 기반으로 고품격 보안서비스를 제공, 양사의 브랜드 파워를 활용해 사용자 보안수준을 제고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세희기자@전자신문, h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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