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네트웍스(www.samsungnetworks.co.kr, 사장 박양규)의 글로벌 기업통신 서비스(국제회선서비스)가 미국ㆍ유럽뿐 아니라 중국, 동남아 시장에도 성공적으로 진출했다.
국제회선서비스란 해외 지법인, 공장 등 해외사업장과 국내 본사 간 효율적인 통신환경 구축을 통해, 세계 어디에서나 빠르고 원활한 업무 처리가 가능 하도록 통신 인프라를 제공하는 것이다.
현재 삼성네트웍스는 삼성그룹 내 17개 계열사를 비롯 NHN(중국), CJ(중국), 태광실업(베트남), 창신(베트남) 등 국내 15여 개사를 대상으로 국제회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네트웍스 국제회선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은 현지 통신환경에 가장 적합한 인프라를 구축, 전 세계 어느 사업장에서도 국내와 동일한 최적의 통신환경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이 밖에도, 영상회의, 메시징, 인터넷전화 등의 필수 비즈니스 솔루션을 통합 제공이 가능해 업무 효율 향상이 가능한 점도 삼성네트웍스 글로벌회선서비스의 강점으로 꼽히고 있다.
삼성네트웍스는 이번 동남아 진출을 계기로 중국, 동남아, 중동 지역의 네트워크 구축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이미 해외사업장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고객초청행사를 실시하고, 현지에 직접 방문해 국내 최고의 커버리지와 안정성을 자랑하는 삼성네트웍스의 국제회선서비스를 소개할 예정이다.
전홍균 삼성네트웍스 인프라사업부 상무는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시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은 본사와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현지 사업장에 완벽한 통신망을 구축하는 것" 이라며 "글로벌 인프라 구축 및 운영 노하우를 보유한 삼성네트웍스는 국내 기업의 성공적인 해외 사업을 위한 최고의 파트너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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