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국 IPTV 기술을 국제 표준으로 삼기위한 일본 정부 차원의 지원이 시작됐다.
일본 총무성은 ‘IPTV 특별위원회’를 설치, 자국 통신·가전업계의 국제 표준화 추진을 돕기로 했다고 5일 산케이신문이 보도했다.
IPTV는 현재 유엔 산하 국제기구를 통해 세계 표준기술의 책정 작업이 추진중인 분야다.
신설되는 IPTV특위는 관련 전문가와 업계 담당자 등 약 30명으로 구성된다. 이들 위원은 영상 전달 시스템의 기본 설계를 비롯해 △네트워크 제어 기술 △수상기 범용성 △콘텐츠 보호 기술 등에 대해 자국의 표준안을 정리, UN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이를 국제표준으로 수용토록 만든다는 전략이다.
총무성 관계자는 “미국은 이미 IPTV 기술 표준화 단체를 설립하는 등 경쟁국의 추천 기술이 난립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국제 표준의 책정을 위해 국가적 지원이 불가피한 실정”이라고 말했다.
류경동기자@전자신문, nin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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