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남중수)는 디스크 백업시스템 용량 증설을 위해 68테라바이트(TB) 규모 스토리지를 추가로 도입한다고 5일 밝혔다.
KT는 데이터 백업 및 복구 업무 수행시 신속성과 안정성을 확보한다는 목적 아래 기존 200TB 백업 스토리지에 68TB 용량을 추가하고 가상화테이프라이브러리(VTL) 서버 2대, SAN스위치 12대(48포트) 등도 함께 증설키로 했다. 소프트웨어로는 VTL 솔루션과 백업 소프트웨어를 확충할 계획이다.
KT는 공개입찰을 거쳐 이르면 이번주 안으로 공급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KT는 기존 백업시스템과의 통합 운용 및 업무 효율성을 유지하기 위해 지난 2006년 디스크 백업시스템 벤치마크테스트(BMT)에 통과한 제품 또는 상위 모델을 대상으로 입찰을 실시할 방침이다.
지난 BMT를 통과한 곳은 EMC와 히타치 등 두 곳이며 KT의 기존 백업스토리지 시스템은 히타치 장비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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