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인터넷 사용 인구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인 컴스코어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중 미국의 모바일 인터넷 사용자는 216만명을 기록, 전년 동기(85만4000명) 대비 154% 늘어났다고 AFP통신이 5일 보도했다.
용도별로는 개인 또는 가정용이 전체의 41%, 업무용은 59%다. 아직까지 모바일 인터넷의 접속료가 비싸, 사용자의 80%가량은 가구당 연 소득이 5만달러 이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그래프 참조
컴스코어는 이번 조사에서 카페나 호텔, 공항 등지의 ‘핫스폿’서 이뤄지는 접속은 포함하지 않고, 휴대폰 등 모바일 기기를 통한 직접 접속 형태의 모바일 브로드밴드만을 집계했다.
서지 마타 컴스코어 수석 부사장은 “전체 인터넷 사용자 수와 비교해 현재 모바일 인터넷 이용자 비율은 미미하나, 성장세로 봐서는 잠재력이 크다”고 예상했다.
류경동기자@전자신문, nin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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