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디지털미디어총괄이 올해 기업용 프린터, 모니터와 같은 B2B 전략 제품을 통해 사상 첫 30조 원대 글로벌 매출을 달성한다.
박종우 삼성전자 디지털미디어총괄 사장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IT 전문전시회인 ‘세빗 2008’ 개막에 앞서 3일(현지시각)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B2B 풀 라인업을 통해 지난해보다 15% 이상 늘어난 30조 원대의 글로벌 매출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우 사장은 “삼성전자 IT사업이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에 최적화된 솔루션 제공을 통해 놀라운 성장을 이뤘다”며 “특히 PC·모니터·프린터 등에만 지난해 100억 달러 매출에 육박하며 13%의 성장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국내외의 다양한 솔루션 업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기업 업무 환경에 맞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유통 거래처와의 관계를 강화한 ‘파워 파트너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들에게 한 차원 높아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 사장은 “삼성전자는 기업고객 대상의 서비스 인프라를 강화하는 등 지속적으로 기업 고객에 맞는 체질을 갖춰나감으로써 B2B 시장과 일반 소비자 시장을 모두 선도하는 세계 최고의 IT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그간 쌓은 디자인 경쟁력을 통해 금융사, 사무실, 병원 등 산업분야별로 세분화한 프린터, 모니터 등 혁신적인 기능과 디자인의 B2B 제품을 세빗 전시회에 출품했다. 최소형 컬러레이저프린터 ‘CLP-310’에서 부터 53ppm 속도의 세계 최고속 A4 디지털 복합기 ‘멀티익스프레스 6555N’까지 다양한 기업 고객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 풀 라인업을 전시회를 통해 적극 알린다는 전략이다.
김동석기자@전자신문, dski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