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측기 기업 GS인스트루먼트(대표 안창돈 www.gsinstrument.com)은 통신용 네트워크 정밀 계측기(네트워크 애널라이저)인 ‘A333’을 출시했다. GS인스트루먼트가 범용 계측기 외 통신용 계측기를 내 놓은 건 처음이다.
3.2GHz 주파수 대역에 1mHz 레졸루션(해상도)를 지원하며 10.4인치 TFT 컬러 LCD와 터치 스크린이 장착돼 있다. GS인스트루먼트는 “타사 장비와 비교해 무게가 가벼우며, 가격대 성능비가 우수한 게 장점”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올해 상반기에 3GHz 스펙트럼 분석기와 200MHz 디지털 오실로스코프, 내년 상반기에 신호 생성기(시그널 제네레이터)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안창돈 사장은 “통신장비 개발 및 생산에 필수적인 네트워크 애널라이저는 외산이 독주하는 게 현실이었다”며 “국내 계측기 시장 탈환과 세계시장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순욱기자@전자신문, choisw@
전자 많이 본 뉴스
-
1
최태원 SK 회장, 이혼소송 취하서 제출…“이미 이혼 확정”
-
2
삼성, 첨단 패키징 공급망 재편 예고…'소부장 원점 재검토'
-
3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4
삼성전자 연말 성과급, 반도체 12~16%·모바일 40~44%
-
5
“인력 확보는 속도전”…SK하이닉스, 패스트 트랙 채용 실시
-
6
삼성전자 “10명 중 3명 'AI 구독클럽'으로” 구매
-
7
'위기를 기회로'…대성산업, 전기차 충전 서비스 신사업 추진
-
8
잇따른 수주 낭보…LG엔솔, 북미 ESS 시장 공략 박차
-
9
현장실사에 보안측정, 국정공백까지…KDDX, 언제 뜰까
-
10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실시 협약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