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공학 전문업체 솔고바이오메디칼(대표 김서곤 www.solco.co.kr)은 미국의 정형외과 및 신경외과용 임플란트 전문 판매사인 스파인넷(SpineNet)과 현지 대리점 계약을 체결하고 임프란트 제품을 공급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미국내 대리점 계약 체결은 지난해 SRC와의 계약에 이어 두 번째다. 솔고는 향후 3년간 척추용 임플란트 ‘4CIS VANE Spine System’을 제공하며 스파인넷은 현지 대리점 자격으로 미국 시장 내 유통 및 판매를 담당한다. ‘4CIS’는 지난해 미국 FDA 승인 받았으며, 특허명 ‘다중축 척추 고정나사’로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 솔고는 지난해 미국 SRC((Surgical Resource Company)와 1000만달러 수출 계약을 했다.
김서곤 솔고바이오메디칼 사장은 “이번 계약은 세계 최대 임플란트 시장이자 최첨단 임플란트 제품 경연장인 미국 시장이 당사의 독창적인 특허품을 인정한다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면서 “미국 시장을 비롯한 가장 큰 수요가 예상되는 중국 등 해외 시장 공략에 노력하겠다”이라고 말했다.
권상희기자@전자신문, shk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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